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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IT 이야기/IT 꿀팁

2019 맥북 프로 13인치와 15인치 주관적인 비교

by ZeroJS 2019. 10. 26.

2019 맥북 프로 13인치와 15인치 주관적인 비교





아마 맥북 프로를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께서는 많이들 고민을하게 하는 부분이 13인치냐 15인치냐 문제가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 역시 맥북 프로의 구매를 고려 중인 상황이라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고, 또한 다양한 리뷰와 글을 읽으면서 나름의 판단을 한 상태 입니다. 그러면서 저 말고 많이들 관심있는 내용일 꺼라고 생각 되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 전공자 입장에서 맥북프로의 기능적인 부분과 소프트웨어 부분과 가격 및 무게를 비교하면서  2019년 맥북 프로를 비교 하고자 합니다. 


우선 이번 글은 저의 지극히 주관적이며, 개인적인 의견으므로 무조건 맞다는 애기가 아닙니다. 그냥 이런 생각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만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기능


우선 기능적으로는 대표적으로 CPU, 메모리, SSD, 그래픽카드가 있습니다. 우선 13인치와 15인치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설명을 해드리면


209 맥북 프로 13인치의 경우 




이런식으로 되어 있으며, CPU의 경우 8세대 i5 쿼드코어로 되어 있고, 업그레이드로 i7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합니다. 메모리는 8GB 부터 최대 16GB까지 가능하며, SSD는 215GB 부터 최대 1T 까지 가능 합니다.


2019 맥북 프로 15인치의 경우




15인치는 13인치에 비해서 성능적으로 많이 좋아지는데요, CPU는 9세대 i7 헥사 코어 부터 최대 9세대 i9 옥타 코어 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메모리 거의 기본형으로 16GB 부터 업그레이드로 32GB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SSD 카드는 최대 2TB 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그래픽카드도 내장 그래픽카드로 라데온 프로 560X 부터 Vega 20 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은 어마어마하게 증가 합니다.



2019년 13인치와 15인치 성능적으로 비교하면 CPU의 경우 13인치는 4코어인 쿼드코어로 이루어진 반면 15인치는 6코어 부터 8코어까지 일단 코어 수부터 차이가 납니다. 거기에 개인적으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으로 C언어나 파이썬으로 작업을 한다거나 그정도면 쿼드코어도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저는 메모리가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데요. 


13인치는 메모리가 8GB부터 16GB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15인치는 16GB 부터 32GB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최소 16GB는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13인치를 구매를 고려 중이시다면 16GB를 적극 추천 합니다.


SSD는 솔직히 클라우드 서비스도 많고, NAS를 구매해서 하셔도 되고 메모리를 우선으로 하고 가격이 비싸다고 하면 SSD 512GB 정도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전체적으로 15인치가 가격이 비싼 만큼 성능 확실히 좋습니다. 하지만 영상 편집이나 음악 작업 하실게 아니면 굳이 15인치 고급형은 불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를 15인치를 원하신다고 하시면 15인치 기본형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 소프트웨어


애플의 소프트웨어 회사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소프트웨어가 효율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특히 애플의 하드웨어와의 시너지는 엄청 나다고 생각 합니다. 아이폰의 경우 다른 갤럭시 핸드폰들에 비해서 정말 적은 메모리를 탑재 하면서도 충분히 맥OS에서는 메모리의 부족으로 인한 사용자의 불편이 느껴지지 않는 편입니다. 저 역시 아이폰을 사용 중인데 메모리의 부족으로 인해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애플의 소프트웨어적으로 메모리 관리가 굉장히 효율적이라고 느낀게 예전에 사용하던 아이폰4의 경우 5년을 사용했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카카오톡, 웹 서핑, 페이스북, G메일 등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앱에서 불편함을 느낀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배터리의 노후로 변경은 했지만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을 해서 그런지 애플에 대한 소프트웨적인 효율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불편함도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안드로이드 에서는 있는 앱이 아이폰에 없거나 맥북 프로에서는 윈도우에서 잘 작동하는 프로그램이 맥OS에서는 오류나 버그 또는 아예 지원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많이들 사용하는 hwp 파일이나 한컴, 워드, 엑셀 같은 프로그램이 맥OS 전용이 있긴하지만 불편하거나 윈도우로 가지고 왔을때 한글이 깨지거나 폰트가 이상해지거나 같은 현상이 있긴 한 편입니다.


그 외에 프로그래밍 작업은 솔직히 맥OS나 윈도우나 차이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맥OS에서도 C, 파이썬로 프로그래밍 작업 가능하고, 자바와 자바스크립트도 가능합니다. 굳이 꼭 개발자 또는 컴퓨터공대생으로써 맥북 프로를 사면 편하다 그런건 없는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의 터미널를 사용하는게 설치할때 편하다 그러는데, 그럴 거면 차라리 우분투를 설치해서 리눅스 환경에서 작업하는게 더 좋을 수가 있습니다. 굳이 터미널 사용하겠다고 다른 노트북들에 비해서 상당히 비싼 맥북 프로를 구매를 고려하는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 외에도 애플 제품간의 연동성 부분도 충분히 맥북 프로를 구매를 생각하는 매력적인 요소 라고 생각 합니다.


13인치와 15인치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며, 굳이 있다면, 파이널컷프로 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에서 좀더 구동 속도와 렌더링의 차이 인데 그건 하드웨어적인 차이가 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함으로 소프트웨어적으로는 13인치와 15인치 차이가 없습니다.




 

3. 무게 및 가격 


무게는 13인치가 휴대성이 좋은 편입니다. 1.37kg의 무게이며, 15인치는 1.81kg 무게로 상대적으로 13인치가 가벼우며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13인치를 구매를 고려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1.37kg 무게랑 1.81kg 무게 차이가 체감상 별로 없는 편 입니다. 차라리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15인치 기본형으로 구매를 하는게 성능적으로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13인치는 쿼드코어 인 반면에 15인치는 헥사코어라서 성능이 훨씬 좋은 편이라 차라리 15인치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가벼운걸 구매를 생각 하신다면, LG 그램이나, 씽크패드 X1 카본 7세대 제품을 추천 합니다. 


가격은 진짜 너무 비쌉니다. 그 성능대비 가격이 너무 비싼 편입니다. 심지어 가볍지도 않습니다. 가성비를 따리는게 무의미 하지 않나 생각이 될 정도 입니다. 그럼에도 효율적으로 옵션을 선택하는게 뭐가 좋을까 생각 했을때는 13인치 기준 i5 쿼드코어에 메모리 16GB와 SSD 512GB가 그남아 효율적이며,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이유는 8세대 i5 쿼드코어에 저전력 모델이라 성능 차이가 별로 나지 않으므로 굳이 i7으로 올릴 필요도 없고, 차라리 그돈으로 메모리를 최대 16기가로 잡는게 더 성능을 높이는게 좋은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격은 234만원으로 할생 학인이나 오픈마켓으로 구매 시 좀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아니면 15인치를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면, 15인치는 CPU 9세대 i7 헥사코어에 메모리 16GB에 SSD 512GB가 그남아 괜찮은 옵션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15인치의 CPU의 경우 9세대 i9은 너무 고성능이므로 맥북 프로에 넣어 봤자 발열 부분으로 제대로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적당한 i7이 가격적으로 적당하고 발열 문제도 심하지 않을 꺼라고 생각 됩니다. 메모리의 경우는 다다익램이라는 말처럼 32GB를 구매하면 좋겠지만 애플의 램 장사가 어마어마한 편이라서 굳이 필요하지 않으시면 16GB도 충분한 편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 목적이시라면(최소 4~5년 정도) 또는 파이널 컷 같은 영상 편집 작업을 하신다면 32GB 구매하셔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SSD의 경우는 512GB 정도 구매 하시고 부족하시면 클라우드 라던가 NAS 또는 외장 하드로 채울수 있으니 굳이 처음 구매 할때 높은 SSD 넣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15인치 기준 9세대 i7 메모리 16GB, ssd는 512GB는 공식 사이트에서 302만원 정도 합니다. 학생 할인 및 오픈마켓으로는 좀더 저렴하게 구매 하실수 있을 겁니다.






4. 결론



지금까지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비교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나름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맥북 프로에서 개발자의 메리트는 iOS 개발을 목적이 아니라면 특별히 없다고 생각 합니다. 굳이 개발자 노트북을 생각하신다면 맥북 보다는 기존에 씽크패드 노트북이나 dell의 xps 노트북 같은 고사양 노트북을 구매하셔서 프로그래밍 작업을 사시던 또는 우분투 같은 리눅스 환경에서 개발을 하시는게 더 저렴하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플의 생태계와 맥OS를 경험하고 싶다 또는 영상 편집 공부나 영상 작업을 하고 싶다. 등등 이유라면 맥북 프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솔직히 본인 마음이지 않습니까? 자신이 끌리는 맥북 프로를 구매하는게 더 마음이 편하죠


그럼 13인치와 15인치 뭘 구매 할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5인치를 구매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이유는 13인치와 16인치 기본형의 가격 차이도 심하지 않고, 거기에 무게 차이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체감상 1.37kg 랑 1.81kg를 들어 보시면 솔직히 둘다 무겁습니다. 휴대 하실때 가방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그럴 꺼면 차라리 15인치로 성능 부분에서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더 좋은 15인치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을 목적이라면 특히 15인치가CPU적인 부분에서도 좋아서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영상 작업을 하신다면 더욱더 15인치가 좋은 편입니다.





결론은 13인치가 가벼운 편이지만 체감상 15인치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편이므로 차라리 성능 부분에서 좋은 15인치가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많이 구매를 고려 중이시라고 생각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및 내년 신학기 등 구매를 하기에는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급하지면 지금 구매하시는 것도 좋지만 급하지 않다면 현재 맥북 프로 16인치 출시 루머가 있으므로, 좀더 기다렸다고 애플에서 맥북 프로 16인치 출시를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2019 맥북 프로 13인치와 15인치 비교 및 추천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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