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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IT 이야기/전자제품 추천

[리뷰] 코드리스 이어폰 원모어 스타일리쉬 : 민트 조아

by ZeroJS 2019. 10. 28.


블루투스 이어폰 원모어 스타일리쉬 민트 조아





최근 블루투스 이어폰에 많이 보급화 되면서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에어팟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에어팟의 콩나물 디자인은 별로 좋아 하지 않아서 애플의 에어팟이 아닌 다른 제품을 찾다가 평소에 자주 보는 프로듀서 JK님의 유튜브를 보다가 원모어 스타일리쉬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해서 추천을 하시고 할인 이벤트를 통해서 100대 한정 색상 중 하나인 민트색을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100대 한정 색상이라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분이 좋았지만 우선 소리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지금까지 사용해보고 느낀 점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4가지 구분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디자인 그리고 사운드, 연결성, 배터리으로 정리해서 설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디자인





처음 받았을 때 케이스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케이스에 들어있었습니다. 저역시 처음에 받았을때 뭔가 선물 받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내부안에 이어팁들도 종류별로 있어서 굉장리 좋았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깔끔한 편 입니다. 케이스를 경우는 다른 코드리스 이어폰들에 비해서 작은 편입니다. 그래서 손으로 잡을때 그립감이 굉장히 좋은 편이고, 휴대성도 좋은 편입니다. 



이어폰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겉 표면에 깔끔한 코팅이 된 것처럼 그냥 민트색이 아닌 스틸(?)그린 같은 색으로 많이 티지 않는 색 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충전케이스 경우 사용감이 남는 편입니다. 특히 검정색 옷에 넣어 두었거나 할 경우 색상이 변질 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클리너나 물티슈로 문질러 주면 다시 돌아와서 걱정 안해도 되는 수준 입니다.


착용감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저는 처음에 껴져 있는 이어팁으로 귀에 넣었을때, 좀 작은 감이 있어서 한단계 큰 이어팁으로 변경해서 착용하니까 딱 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인이어 이어폰에 비해서 꽉 들어가는 스타일이 아닌 살짝 귀걸이 같이 귀근처에 잡아주는 형태로 되어 있어서 착용 할때 이물감이 없고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만 어떤 분들께서는 불안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 외에는 디자인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평소에 사용하던 QCY-T1 에 비해서 조작감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QCY-T1의 경우 다음 곡으로 넘길때 귀안쪽으로 눌러서 귀압을 높이다 보니까 귀에 피로감을 주는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모어 스타일리쉬는 이어폰 뒤에 버튼이 있다 보니까 귀에 자극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아서 조작감도 굉장히 편한 편이였습니다.




2. 사운드


사운드 부분에서는 많은 관심이 있을 꺼라고 생각 합니다. QCY-T1 이랑 비교를 해보자면 굉장히 밸런스 잡힌 사운드라고 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QCY-T1 의 경우 저음 부분이 강한 편이라서 운동할때는 그냥저냥 듣는 편인데 평소에 듣기에는 저음이 강하고 고음은 부부에서 뭉게지고, 세션들간에 간격들도 한곳에 모여 있는 느낌이 들어서 해상도 부분도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간단히 악기들이랑 보컬이 한곳에 모여서 들려서 자세히 들어보면 뭉게지는 듯한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원모어 스타일리쉬는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고음이나 중저음을 들을때 과하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저음 부분도 살짝 나와있는 느낌은 있습니다. 전체적인 음역대에서 저음 부분은 살짝 나와 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나와 있어서 음악 듣기 참 좋다 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리릏 해드리면 


저음 : 살짝 나와 있지만 과하지 않아서 오히려 음악 듣는 맛이 있게 해줄 정도

중저음 : 전체적으로 해상도가 좋으며, 벨런스가 좋으며, 보컬은 살짝 뒤에서 부르는 느낌이며, 악기들의 위치가 적당한 편이다.


고음 : 살짝 부족한 느낌이 있으며, 고음에서 살짝 죽는?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가격대와 이정도 벨런스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고음이라고 생각 합니다. 


사운드는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과연 이정도 벨런스의 이어폰이 있을까 할 정도의 품질이라고 생각합니다.



3. 연결성


연결성을 비교할때 대표적으로 대중교통에서 끊기는 현상이 있냐 없냐로 판단하는 편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블루투스 연결성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QCY-T1도 충분히 연결성 부분에서는 가격대비 굉장히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하지만 원모어 스타일리쉬 또한 연결성 부분에서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 합니다.


아예 연결성이 끊기는 현상이 없었던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심한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QCY-T1이 연결성 부분에서는 더욱더 좋은 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가끔 원모어 스타일리쉬는 케이스에서 빼서 귀에 꼽고 음악을 들었을때 한쪽만 들리고 한쪽은 안잡히는 현상이 2~3번 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심한 편이 아니라 손에 꼽을 정도라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QCY-T1 사용 할때는 그런적이 없다 보니까 연결성 부분에서는 QCY-T1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4. 배터리


배터리 부분에서는 불만은 커녕 너무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평소 제가 원모어 스타일리쉬를 사용하는 시간이 하루에 2~3시간 정도 사용하는 편입니다. 많을때는 4시간 이상을 사용 하는 편인데, 한번 충분해서 일주일은 넘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 부분에서는 생각이상으로 효율이 좋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이어폰에 배터리 부족으로 충전하거나 음악이 끊기는 현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외 반대로 QCY-T1은 배터리 부족으로 음악 듣다가 다시 케이스 넣었던 적이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2~3번 정도 있고, 이틀에 한번은 꼭 충전을 해야 될 정도로 배터리 부분에서 살짝 애매한 느낌이 있었는데, 원모어 스타일리쉬로 변경하고 난 후에 배터리 부분은 아예 생각도 안하고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 하면서 배터리 신경 안쓰고 사용하니 편했습니다.


배터리느 부분에서는 진짜 좋은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




전체적으로 원모어 스타일리쉬는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스러운 코드리스 이어폰 이라고 생각합니다. QCY-T1에 비해서도 배터리 부분부터 착용감, 사운드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았습니다.


애플 에어팟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거나, 가성비를 볼때 원모어 스타일리쉬 코드리스 이어폰 추천을 해줘도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코드리스 이어폰 구매를 고려 중이신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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