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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IT 이야기/새로운 소식

카카오 드디어 '메일' 까지?!

by ZeroJS 2019. 10. 25.


카카오 드디어 '메일' 까지?!





카카오가 오는 11월에 '카카오메일'을 베타 서비스를 출시 한다고 합니다.



카카오메일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계정 기반의 새로운 메일 서비스 라고 합니다. 기존에 '@kakao.com'을 도메인으로 한다고 하며, 카카오톡 채널로 메일을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고, 자동으로 메일을 정리해주는 스마트 분류함 기능일 지원 한다고 합니다.



카카오는 새로운 메일 서비스 출시에 앞서 이용자가 원하면 메일 주소를 먼저 신청하고, 당첨 시 이를 선점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 했고, 22일까지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메일' 아이콘을 눌러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고 하지만 이미 이벤트가 종료가 되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종료가 되었으며, 당첨 메일주소는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고 하며, 10월 30일 이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첨된 메일 주소는 정해진 기간 내 등록 절차를 거쳐 카카오메일 서비스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사용 가능 하다고 합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메일 서비스가 될 것이르 예상하고 있다"라며 "출시에 앞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메일 선점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메일'은 과한 시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기존에 다음 메일도 있는데, 굳히 카카오톡 내에서 사용하는 메일을 따로 만들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혹시 다음 메일을 버리고 자신만의 새로운 플랫폼과 검색엔진을 제작을 한다고 한다면 애기가 다르겠지만요. 


과연 카카오에서 말하는 편의성과 접근성을 두루 갖춘 메일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을 하는지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카카오에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서비스를 펼쳐 나가고 있는건 좋은 모습이라고 너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잡함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생각도 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카카오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는 굉장히 매력적이며,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새로운 서비스 제공보다는 기존에 서비스를 합치면서 편리성과 연결성을 제공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 내에 있는 스케줄 내용을 보고 이동 해야 하는 곳이 있다면, 카카오버스나 지하철을 통해 최적의 교통 안내 등 이런 서비스가 좀더 맞춤형 서비스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현재로써 다양한 제약이나 문제가 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을 고치고 수정하면서 사용자한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는 카카오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지금보다 더욱더 신뢰가 가는 카카오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IT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덱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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