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더욱더 화려해 졌다!

에어팟 프로, 더욱더 화려해 졌다!

애플의 차세대 코드리스 이어폰인 '에어판 프로'가 새로운 색상인 미드나잇 그린을 포함한 화이트, 블랙 등 최대 8개의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IT매체 맥루머스가 대만 매체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를 인용 보도 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애플이 올해 휴가 쇼핑 시즌에 맞춰 에어팟 프로를 출시 할 계획으로 빠르면 이번주 중에 제품을 공개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방수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으며, 아이폰11와 아이폰11pro의 색상을 포함하여 최대 8개의 색상으로 출시 될 것같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도 이 매체는 새로운 에어팟 프로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추가되고 디자인도 바뀔 예정이며, 가격도 약 260달러로 오르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가 있습니다.

지난 달 말 iOS 13.2 베타 버전에서 주변 소음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고무 이어팁이 포함된 새로운 디자인의 에어팟 아이콘이 발견되기도 했으며, 거기에 에어팟과 케이스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가 되며 애플의 곧 새로운 에어팟을 소개 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던 바가 있습니다.

현재 애플은 올해 말 열리는 연휴 쇼핑 시즌에 맞춰 에어팟 프로를 출시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에어팟 프로의 디자인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콩나물 디자인에서 좀더 세련되고 깔끔하게 나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애플 자체의 완성도를 생각하면 더욱더 깔끔한 이미지의 이어폰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또한 기존에 오픈형 에어팟을 싫어하는 사람 중 한사람으로써 이번 커널형 이어폰은 굉장히 환영할 만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번 에어팟 프로가 나온다면 구매를 고려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노이즈 캔슬링 기능까지 탑재가 되었다고 하니 굉장히 기대 되는 부분입니다.하지만 신제품의 가격이 260달러라고 볼때 비싼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에 애플의 고가정책으로 볼때는 어느정도 예상 되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아마 이번 에어팟 프로 또한 출시가 된다면 상당히 많은 소비자가 구매를 고려 하지 않을까 예측 됩니다. 

단지 걱정 되는 부분이 배터리 부분입니다. 에어팟 프로가 배터리 부분에서 많이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배터리가 다른 코드리스 이어폰 들에 비해서 짧은 편이면서 지속적으로 사용 하다보면 배터리 수명도 짧아지면서 2년 이상은 쓰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에어팟 '프로' 라는 이름을 가지고 온 만큼 배터리 부분에서도 확실히 '프로' 다운 개선이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보통 코드리스 이어폰에 고려하는 사양 중 하나인 배터리 부분이 개선이 없다면 저정도 금액을 주고 구매를 하는건 망설여 질 것 같습니다. 보통 가성비의 이어폰으로 QCY-T1의 경우에 가격대에 비해서 상당히 준수한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장해주는 편입니다.

거기에 요즘 저렴하면서 괜찮은 코드리스 이어폰이 많이들 출시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사용하는 '원모어 스타일리쉬' 이어폰일 경우 한번 완충 하면 하루에 3~4시간 일주일 사용은 무난하게 사용 할 정도로 꽤 준수한 시간을 보증해주는 편입니다.

이처럼 260달러와 '프로'라는 제품명을 가지고 나온다면, 최소한 배터리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에어팟 시리즈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면서 색상과 디자인 그리고 커널형이라는 부분 등 굉장히 마음에 드는 제품 입니다.

사운드 부분도 들어봐야겠지만 상당히 기대가 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이번 달 말에 출시가 빨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IT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는 덱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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