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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IT 이야기/새로운 소식

애플의 기습 출시 에어팟 프로!

by ZeroJS 2019. 10. 30.


애플의 기습 출시 에어팟 프로!




애플의 코드리스 이어폰 '에어팟'의 프리미엄 버전인 '에어팟 프로'를 출시 했습니다. 

그동안 인이어 형태의 새 에어팟이 출시될 거라는 루머가 돌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작스럽게 신제품이 출시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번 에어팟은 루머의 상당 부분이 맞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먼저 애플이 이번 에어팟 3세대를 '에어팟 프로' 라는 프리미엄 버전으로 출시되 었습니다. 처음으로 에어팟에 '프로' 라는 이름이 달린 모델인 만큼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드는데요.




이번 에어팟 프로는 노이즈 캔슬링 소음차단 기능을 탑재한 인이어 와이어리스 이어폰으로 에어팟 프로는 기존에 유출됐던 것과 유사하게 인이어 형태의 하우징을 하고 있습니다. 3가지 사이즈의 실리콘 팁으로 착용감과 차음성을 높였으며,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해서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스 센서 부분을 터치 하게 되면 주변음 허용 모드가 실행 되며 음악과 함께 주위의 소리도 들을 수 있게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 했습니다.


그 외에 적응형 EQ는 귀 내부 형태의 맞추 음질을 자동 조절해 균일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중주파와 저주파를 조절해 디테일한 부분들 잘 살린다고 합니다. 그 동안 에어팟에서 탑재된 H1 칩도 유지되어 레이턴시를 극도로 줄여주며 노이즈 캔슬링과 시리까지 거뜬하게 구동합니다. 기존보다 넓어진 메시 부분과 뛰어난 마이크 성능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깨끗한 통화 품질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배터리 성능도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사용 시 4.5시간, 케이스 충전을 통해 최대 24시간 작동하며 5분 충전 시 1시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갖췄다고 합니다. 케이스 또한 무선 충전을 지원합니다.


보통 인이어 에어폰의 특징은 착용 시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이 있는데, 이번 에어팟 프로에서는 그런 착용성 부분을 신경을 써서 귀의 압력을 조절해서 바깥과 안쪽을 동일하게 유지해서 착용 시 느껴지는 먹먹해지는 현상을 없애고 착용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또한 디자인으로 내부 구조가 점점 가늘어지는 페이퍼형 팁 덕분에 귀 안에 딱 맞춘듯이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밀착이 되는 구조 라고 합니다.


그외 방수 기능도 IPX4 등급으로 지원해 주긴 하지만 간단한 땀과 비오는 환경에서도 사용 할 수 있는 수준이므로, 물이 넣거나 하는건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방수 기능이 된다는건 좋은 소식이긴 합니다.


이번 에어팟 프로의 가격은 249달러로 국내 기준으로 32만9천원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생각하면 애플의 평소 고가정책 치고는 많이 비싸게 측정된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현재 10월 30일부터 미국은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출시일은 아직 미정 입니다.




개인적으로 에어팟 프로의 색상도 다양하게 출시가 되길 바랬지만 안타깝지만 이번 에어팟 프로에서는 흰색 에어팟 프로 한가지만 출시가 된다고 해서 그부분에서는 아쉽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많이들 예상했던 만큼 노이즈 캔슬링 부분을 추가해서 출시한 부분에서는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인이어 이어폰 형식과 그동안 에어팟에서 불만인 배터리 문제에서도 그전보다는 개선된 모습으로 출시가 되어서 괜찮은 코드리스 이어폰이 출시가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디자인의 형태가 콩나물에서 많이 개선된 모습과 인이어 이어폰의 단점 중 하나인 귀압 부분에서도 신경을 써서 귀의 바깥쪽과 안쪽의 귀압 조절을 통해서 부담감을 없앴고, 페어리팁으로 안정성 부분까지 잡아서 디자인 부분에서도 좋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콩나물 이어폰 형태가 오픈형 이어폰을 가지고 있어서 착용시 안정성 부분에서 불안했었습니다. 언제 떨어질지 모르겠다 이런 느낌으로 느껴졌었습니다. 또한 소리를 크게 들으면 외부로 소리가 세어 나가서 민폐를 끼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면서 불안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인이어 형태로 인해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고, 꽤나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가격 부분에서도 다른 노이즈 캔슬링 제품들과 비교 해서 봐도 많이 비싸게 책정된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의 애플의 모습을 생각해서도 저렴하게 측정된 모습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그렇지만 비싼건 사실이긴 합니다. 또한 국내 출시 미정이라는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그외에는 나쁘지 않은 코드리스 이어폰의 출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IT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는 덱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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